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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8.22. 잘츠브룩 통신) Award in korea for Austrian women.

admin 2018-02-03 14:51:31 조회수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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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식 번역)

오스트리아 수녀 2명이 (Marianne Stoeger / Margit Pisarek) 한센병 섬으로 알려졌던 소록도에서 한센병 환자를 위한 봉사활동을

40년 넘게 한 사회적 공헌을 인정받아 금번 만해대상 수상자로 선정됨.

 

오스트리아 가톨릭 통신(Kathpresse)은 가톨릭 부인협회 방문단이 한국에서 개최된 사회적 공적을 기리는 만해대상을 두 수녀를

대신해 수상하였다고 보도함.

 

오스트리아 티롤지역 출신의 두 수녀는 1962년 간호교육을 마치고 각각 27세, 28세의 나이로 소록도에 도착하며 비참한 현실에 

      마주하였음. 35년간 일제강점기 동안 소록도에 격리되어왔고 그 후에도 한센병 환자들의 상황은 개선되지 않았음. 당시 낙태와

불임수술도 자행되었었고, 이와 같은 현실이 변하는데 수십 년이 소요되었다고 스퇴거 수녀는 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 언급함.

 

두 수녀는 한센병환자들에게 그들의 존엄성을 되찾아주고 싶다는 일념으로 환자들을 돌보고, 의학적 인프라를 발전시키기 위해

필요한 약품과 기금을 모금하는 활동을 시작했음. 소록도의 한센병 센터는 점차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간병 및 연구기구로 발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