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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1.국제뉴스) 고흥서 '마리안느와 마가렛 노벨평화상 범국민추천위' 열려

관리자 2018-02-03 18:08:03 조회수 2,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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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호사 마리안느와 마가렛 노벨평화상 범국민추천위원회(위원장 김황식) 소위원회가 2월 1일?2일 양일간

김황식 위원장과 10여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에서 열렸다.


마리안느마가렛 봉사학교,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삶을 배우는 자원봉사의 성지로 


(고흥=국제뉴스) 정재춘 기자 = 간호사 마리안느와 마가렛 노벨평화상 범국민추천위원회(위원장 김황식)

소위원회가 2월 1일?2일 양일간 김황식 위원장과 10여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에서 열렸다. 


이 범국민 추천위원회는 고흥군 소록도에서 한센인을 위해 한평생 삶을 봉사한 마리안느와 마가렛을

노벨평화상 후보자로 추천해 전 세계인에게 봉사와 인류애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17년 11월 23일

김황식 위원장을 중심으로 사회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35명의 위원을 구성하여 발족했다.

 

 

            
이에 고흥군에서는 마리안느와 마가렛이 40여년간 소록도에서 펼쳤던 사랑과 봉사의 삶을 담은 사진전을 개최,

이날 커팅식을 갖고, 두 분의 헌신적인 사랑과 나눔의 이야기들이 우리 사회에 희망과 감동으로 전해지길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박병종 고흥군수는 환영 인사말을 통해 "마리안느와 마가렛은 한센인이라는 이유로 세상의 편견과

그늘 속에서 있던 분들을 희망과 사랑이 있는 따뜻한 세상으로 나오게 하신 분들"이라고 말씀하시며,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숭고한 봉사 정신을 통해 우리 국민의 의식도 높아지고, 우리 국격도 높아지길

기대하며, 우리 고흥이 그 중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최된 범국민 추천위원회의에서는 '마리안느와 마가렛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의 일환으로 간호사

마리안느와 마가렛처럼 국내외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자 및 간호사를 선정하는

'마리안느마가렛'상 제정, 평창 동계올림픽기간 중 외국 기자단들을 대상으로 마리안느와 마가렛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 등을 홍보하는 방안 등을 중심으로 협의했다. 


그리고 2월 2일에는 국립소록도병원을 방문하고, 사단법인 마리안마가렛 김연준 이사장의 안내로

소록도 성당, 치유의 길, 마리안느마가렛 사택, 봉사학교 건립 현장 등을 둘러보고, 간호사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숭고한 봉사 정신이 깃든 발자취들을 밟아보며, 두 간호사의 선양 사업과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을

위해 위원회에서 해야 할 일들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올해 범국민추천위원회에서는 국내외 서명 운동을 비롯해 온라인, 방송 등을 통한 국내외 홍보 활동,

마리안느와 마가렛 선양 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