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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14 노컷뉴스)'소록도 천사' 마리안느·마가렛, 지상파 공익광고

관리자 2018-06-14 14:26:06 조회수 5,834

전남도, 코바코에 제안해 '나눔과 배려'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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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센병 환자 돌봤던 ‘소록도 천사’ 간호사 마리안느. 마가렛 씨 (사진=전라남도 제공) 

 

고흥 소록도에서 한센인을 위해 40여 년 동안 이타적 삶으로 봉사한 오스트리아 출신 간호사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숭고한 봉사정신이 지상파 공익광고 '나눔과 배려' 코너 영상을 통해 18일부터 방영된다. 

전라남도는 지난 1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코바코)에 공익광고 제안서를 제출하고 두 간호사의 낮은 섬김 정신을 소개했다.  

그 결과 소외당하고 절망에 빠진 한센인에게 무한한 사랑과 편견 없는 참봉사로 희망을 준 좋은 사례로 인정받아 공익광고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두 간호사에 대한 '나눔과 배려' 공익광고를 지상파 라디오와 TV 프로그램 광고 시간대를 이용해 방영한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11월 김황식 전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한 38명의 노벨평화상 범국민 추천위원회 발족식을 하고 노벨평화상 추천을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44만여 명이 다큐멘터리 영화 단체관람을 했다.

지난 4월에는 해외홍보 활동을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을 알현하고,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간호대학생과 교민들을 대상으로 '마리안느와 마가렛' 다큐멘터리 영화 시사회를 했다.

최근 서울역 등 다중 집합장소에서 사진전시회를 갖고, 홍보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온·오프라인 백만인 서명운동도 펼치고 있다.

노벨평화상은 노르웨이 오슬로 시의회 노벨 평화상 위원회에서 매년 2월 말까지 추천서를 받아 10월 초 수상자를 발표한다.